인권교육의 의미와 가치를 시민들과 함께 나눈 ‘변혁의 첫걸음, 인권교육의 힘’ 전시가 지난 23일, 관악구민들의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전시는 유엔인권최고대표사무소(OHCHR)의 후원 아래 국제창가학회(SGI), HRE2020, 인권교육학습 NGO 실무그룹 등이 공동 주최하였으며, 지난 16일부터 8일간 한국SGI 관악행복문화회관에서 열렸다.
‘변혁의 첫걸음, 인권교육의 힘’ 전은 인간의 존엄과 평등을 촉진하고 인권침해를 예방하는 데 있어 ‘인권교육’이 지닌 핵심적 역할을 조명했다. 특히 인권교육이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고 존중하며 평화로운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실천적 출발점임을 보여주어 관람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전시는 ‘다름에 대한 도전’을 바탕으로 인권을 향한 탐구 과정을 담아냈다. 관람객들은 전시물을 통해 사람들 사이의 차이를 인정하고 서로를 포용하는 용기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본 전시는 2017년 제네바 유엔 유럽본부에서 처음 개최된 이래 전 세계를 순회하며 인권의 중요성을 알려왔다. 한국SGI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다양성의 가치를 전파하기 위해 이번 관악 전시를 기획했으며, 이는 지역 주민들이 인권과 평화에 대해 깊이 고민해보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관악 전시를 성공적으로 마친 ‘변혁의 첫걸음, 인권교육의 힘’ 전은 자리를 옮겨 24일부터 30일까지 동작상승문화회관에서 그 여정을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