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3일 토요일 별빛내린천 수변무대에서 2023년 종교계와 함께하는 문화 행사 “구세군과 함께하는 행복나눔축제” 부제 소소한 콘서트가 열렸습니다. 서울시 민간 축제 지원사업 중 종교계와 함께하는 문화 행사 사업을 구세군관악영문 낮은뜰문화센터에서 일반 주민 대상으로 통기타, 관악기 교육을 6월 11일부터 9월 23일까지 진행하고 축제를 통해 그 솜씨를 발표하였습니다. 어린아이부터 장년까지 다양한 세대가 어울려 아름다운 하모니를 만들어 내어 관람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이 외에도 기타와 보컬로 젊은 감각을 노래한 셀렘, 중장년층의 호응을 이끌어 낸 7080 라이브의 이희제 노래교실, 낙성대 색소폰의 색소폰 연주, 둥글게 국악나눔터의 신나는 난타공연, 천병숙 무용가의 천사무, 실력과 패기로 압도한 오드와이 댄스팀의 멋진 댄스까지 결코 소소하지 않은 무대가 이어진 소소한 콘서트였습니다.
콘서트 무대 외에도 10개의 체험 부스가 운영되어 보드게임, 자개 반지 만들기, 플라워 석고 방향제 만들기, 바다 속 풍경 키링 만들기, 리싸이클 꽃바구니 만들기, 나만의 병풍 만들기 등 주민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제공하였습니다.
이번 행사 주최인 구세군관악영문 대표 김진주 사관은 “2023년 종교계와 함께하는 문화행사 지원사업인 ‘구세군과 함께하는 행복나눔축제’를 통해 지역적 소외계층에게 문화 배움과 나눔을 통한 자존감 회복 기회가 되고 악기 교육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예술성과 창의성을 발견하는 기회 제공과 참여형 공연 개최로 주민 소통과 세대 간의 화합의 장을 조성하는 지역형 행복나눔축제가 서울시와 관악구를 넘어 전국적인 지역축제의 모델이 되길 소망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박소현기자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