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눔과 공감으로 만드는 포용사회 실현
관악구 소상공인연합회(회장 박종진)는 23일 별빛내린천 수변무대에서 「2026 장애인식 개선 사랑나눔 걷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걷는 동행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공감 문화를 확산하고, 지역사회 나눔 실천과 회원 간 소통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송규명 홍보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걷기대회는 오전 10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별빛내린천 수변무대에서 출발해 신림2교를 반환점으로 다시 수변무대로 돌아오는 왕복 코스로 진행됐다.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소상공인, 지역주민 등 다양한 계층이 함께 참여해 걷기와 나눔이 결합된 의미 있는 행사로 평가 받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참가자가 걷기를 완주할 때마다 후원금이 적립되는 ‘사랑나눔 챌린지’를 운영하여 적립된 기부금은 장애인 복지증진 사업과 장애인 단체 지원에 전달 됐다.
행사 주최 측은 장애인 이동 편의를 위해 휠체어 이동 가능 구간을 사전 점검하고, 장애인 단체와 협력해 동행 걷기 프로그램을 진행 했으며 관악구 의용소방대와 자원봉사자들이 안전관리와 질서유지에 참여하고 양지병원에서 응급의료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구급차를 현장에 배치하는 등 안전한 행사 운영에 치밀하게 준비했다.
아울러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품과 컵수박, 생수를 제공하고, 친환경 행사 운영을 위해 일회용품 사용을 최소화하는 등 지속가능한 행사 문화 조성에도 앞장섰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축사에서 “이번 걷기대회는 단순한 체육행사가 아니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함께 어울리는 공감과 나눔의 장”이라며 “지역주민들이 함께 걸으며 건강도 챙기고 이웃사랑도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이정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