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정다운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재택의료 주민 서포터즈’ 양성 본격 추진

 

– 주민 참여 기반 통합돌봄 인력 양성으로 지역 돌봄체계 강화 –

관악정다운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구명숙, 이하 조합)이 지역사회 통합돌봄 강화를 위한 ‘재택의료 주민 서포터즈 양성 과정’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금융산업공익재단이 주관·기획하고 살림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이 협력기관으로 참여하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보건·의료·복지 분야의 기초 역량을 갖춘 ‘노인건강돌봄지도사’를 양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를 통해 건강 취약계층을 위한 생활 밀착형 돌봄 서비스를 확대하고, 지역 중심의 통합돌봄 체계를 한층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교육을 수료한 ‘재택의료(방문진료) 주민 서포터즈(도우미)’는 건강 취약계층 가정을 직접 방문해 말벗, 정서적 지지, 건강 상태 확인 등 일상 돌봄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이는 단순한 봉사활동을 넘어, 지역 내 돌봄 공백을 메우는 주민 참여형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조합은 앞서 2025년 ‘노인건강돌봄지도사’ 양성 과정을 통해 해당 모델의 효과를 검증한 바 있다.

당시 교육 수료자들은 관악구 내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정기 방문 돌봄을 실시했으며, 활동 참여자와 수혜자 모두 높은 만족도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조합은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보다 체계적이고 지속가능한 돌봄 인력 양성 체계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번 교육 과정은 총 15시간으로 구성되며 ▲건강의 이해 및 사회적 결정요인 ▲노인의 신체·정신·사회적 특성 ▲통증 관리 및 근력 증진 ▲이동 및 일상생활 지원 ▲치매 이해 및 돌봄 ▲구강 건강 관리 ▲만성질환 관리 및 영양 ▲이웃 관계 형성과 지역자원 활용 실습 등 현장 중심 교육으로 진행된다.

강사진은 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관계자와 간호학 교수, 물리치료사, 치과위생사, 내과 전문의 등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돼 전문성과 실효성을 높였다. 모집 대상은 어르신 건강돌봄에 관심이 있고 지역사회 활동 참여가 가능한 주민으로, 총 30명을 선발한다.

교육 수료자는 즉시 현장 활동에 참여할 수 있으며 일정 수준의 활동비도 지원된다. 특히 민간자격증 취득과 연계되어 교육 이후 실제 돌봄 활동으로 이어지는 지속 가능한 참여 구조를 갖춘 점이 특징이다.

구명숙 이사장은 “고령화와 1인 가구 증가로 지역 내 돌봄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는 상황에서 주민이 주체가 되는 돌봄 체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재택의료와 연계한 주민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지역 기반 통합돌봄을 더욱 촘촘하게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교육은 오는 5월 12일부터 시작되며, 신청 및 문의는 관악정다운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02-888-0419)을 통해 가능하다.

<류미정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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