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천범룡)은 지난달 29일 관악청소년센터 소극장에서 공단 창립 18주년 기념식 행사를 개최했다.
명예 홍보대사 심희재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기념식은 천범룡 이사장을 비롯한 장동식 관악구의회 의장, 성기욱 한국지방공기업협의회장, 서울시 의회의원, 관악구 의회의원, 인접지역 시설관리공단 이사장 등 내빈과 임직원,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축하공연과 영상 시청, 기념사, 축사, 표창,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표창식에서는 공단발전을 위해 공헌한 김민수 주임외 15명에게 이사장 표창이, 김재혁 대리외 5명에게 국회 행정안전위원장 표창이, 조안순 선임외 8명에게 관악구청장 표창장을 수여하고 공단의 비전·핵심가치 플랜카드 이벤트를 준비하여 공단의 새로운 미래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관악구시설관리공단 천범룡 이사장은 기념사에서 “창립 18주년이 되기까지 많은 분들의 헌신과 열정에 깊은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공단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지방공기업으로서 구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속가능한 공동체 발전을 위해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공공의 가치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송규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