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남권 대개조 구상 발표

서울시(시장 오세훈)가 지난달 ‘서울 서남권 대개조 구상’을 발표했다. 대개조 구상에 관악S밸리를 중심으로 한 창업 인프라 구축과 봉천천 등 생태하천 복원 등이 담겨있어서 관악구 발전에 큰 기대를 낳고 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도 지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서남권 혁신경제도시 도약의 발판을 위한 ‘관악 S밸리’ 창업거점 조성, ‘낙성대 일대 첨단기술 연구단지 설립 추진’계획을 소상히 밝혔다.

또한 ‘봉천천, 별빛내린천에 2026년 까지 500억 원을 투입하여 생태하천을 복원하여 ’수변 감성도시‘를 조성하고 관악산 자연휴양림 테마공원 조성을 2026년에 착수하는 등 자연과 문화가 결합된 공간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시 관계자는 “서울 서남권 도시 대개조 1탄을 시작으로 도시공간과 혁신하는 도시 대개조 시리즈를 통해 서울의 경쟁력을 끌어 올리겠다”고 말했다.

<송규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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