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No) 플라스틱 플로깅 데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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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No) 플라스틱 플로깅 데이’ 개최
관악구 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임현주)는 지난달 22일 오전 별빛내린천 일대에서 박준희 관악구청장을 비롯한 21개 동(洞)자원봉사캠프장 등 70여 명의 활동가와 함께 ‘노(No) 플라스틱 플로깅 데이’를 진행했다.

이날 ‘노(No) 플라스틱 플로깅 데이’는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서울시 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한 「‘노(NO)플라스틱 한강’ 시민실천 공동행동의 날」 선포에 맞춰, 자연과 시민이 공존하는 깨끗한 하천을 위한 캠페인의 일환으로 개최 되었다.

캠페인에 참석한 자원봉사자들은 별빛내린천 수변공원을 중심으로 걸으며 순대타운, 신원시장, 벽천분수, 관악교 방향으로 일반 쓰레기와 재활용 쓰레기를 구분해 수거하며 기후위기 극복 공동행동을 실천하고 생태환경 회복 운동을 전개 했다.

박준희 구청장은 “나와 이웃이 함께 살아가는 관악구를 만드는 중심에 자원봉사자와 자원봉사센터가 있어 늘 든든하고 감사하다”고 말하고 “플로깅 데이를 맞이해 생태환경의 보존과 기후위기 대응이라는 자부심을 가지는 자원봉사활동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관악구 자원봉사센터는 ‘줍깅 활동’을 10월까지 연중 진행하고,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과 9월 6일 ‘자원순환의 날’에는 ‘노플라스틱 챌린지’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황금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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