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소개> 『인간지능-AI의 협업과 소버린 AI』 출간… “AI 시대, 지능의 주권을 묻다“

생성형 인공지능(AI)이 우리 사회 전반에 빠르게 확산되는 가운데, AI와 인간의 협업, 그리고 ‘소버린 AI(Sovereign AI)’의 의미를 깊이 있게 조명한 신간 『인간지능-AI의 협업과 소버린 AI』가 출간되어 화제다.

이 책은 GPT와 같은 생성형 AI의 작동 원리에서 출발해 AI가 학습하는 언어와 문화, 가치관의 국적성과 편향성을 분석하고, AI 시대에 인간과 인공지능이 어떻게 협력해야 하는지를 다양한 사례와 연구를 통해 제시한다.

특히 저자들은 소버린 AI를 단순히 자체 AI 모델을 개발하는 기술 자립의 개념으로 보지 않는다.

데이터 통제권, 운영 정책, 책임성과 투명성 등 AI를 ‘누가 어떻게 통제하는가’에 초점을 맞추며, 국가와 기업, 개인이 갖춰야 할 AI 주권의 새로운 기준을 제안한다.

책은 ▲소버린 AI의 정의와 범위 ▲인공지능의 핵심 원리 ▲알파고 이후 국가 AI 전략 변화 ▲챗GPT 이후 산업과 업무 혁신 ▲생성형 AI 활용과 리스크 ▲국내외 소버린 AI 사례 ▲AI 창작물의 독창성과 소비자 수용 ▲데이터 주권과 AI 신뢰 ▲AI 윤리와 거버넌스 등 총 10개 장으로 구성돼 AI 시대를 폭넓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저자들은 “AI 시대의 핵심은 기술을 얼마나 많이 보유했느냐가 아니라 데이터를 어떻게 보호하고, AI의 판단을 어떤 기준으로 통제할 것인가에 있다”며 “소버린 AI는 기술 경쟁을 넘어 조직과 국가의 지속 가능한 경쟁력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라고 강조한다.

또한 AI 창작물에 대한 인간의 수용성과 인간-AI 협업에 대한 인식, 데이터 주권에 대한 신뢰가 AI 활용 의도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다양한 연구 결과를 통해 설명하며, AI를 단순한 자동화 도구가 아닌 ‘협업 파트너’로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을 제시한다.

공동 저자인 이현구 네오픽스코리아 대표는 전자상거래와 상품기획 분야의 실무 전문가로, AI 마케팅과 소비자 행동, AI 윤리 및 소버린 AI를 연구하며 대학에서 겸임교수로도 활동하고 있다.

또 다른 저자인 이동일 세종대학교 경영학과 교수는 디지털 마케팅과 소비자 행동 분야의 권위자로 한국유통학회와 한국상품학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다양한 기업의 디지털 전략 자문을 수행해 왔다.

출판사 커뮤니케이션북스는 “AI는 더 이상 단순한 기술이 아니라 사회와 문화, 국가 경쟁력을 결정하는 핵심 인프라”라며 “이 책은 AI를 어떻게 길들이고 인간지능을 어떻게 확장할 것인지에 대한 현실적인 해답을 제시하는 안내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AI가 산업과 교육, 행정, 문화 등 사회 전반을 변화시키는 시대.

『인간지능-AI의 협업과 소버린 AI』는 AI를 단순히 사용하는 수준을 넘어, 인간과 AI가 함께 만들어갈 미래와 ‘지능의 주권’을 고민하는 독자들에게 의미 있는 길잡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송규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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