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악시민대학원 총동문회(회장 조복기)는 오는 10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관악구청 광장에서 ‘총동문회 발전기금 마련 및 연말 불우이웃돕기 바자회’를 개최한다.
이번 바자회는 ‘관악구 소상공인의 날’ 기념행사 기간에 맞춰 진행되며, 동문들이 기증한 다양한 물품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은 총동문회 발전기금과 연말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기증품은 의류, 장신구, 주방용품, 전자제품, 생활용품, 화장품 등 생활 전반에 걸친 품목으로, 따뜻한 마음이 담긴 물품들이 행사장을 풍성하게 채울 전망이다.
관악시민대학원 총동문회 이경남 수석부회장은 “동문들이 함께 마음을 모아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하고 “많은 구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바자회 관련 문의는 이경남 회장(010-5279-6881) 또는 사무국장(010-5210-7169), 산악회 총무(010-3238-6126)에게 하면 된다.
<송규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