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비(JB)포럼(Justice Blessing, 대표 손영철)은 28일 공군호텔 3층 그랜드볼룸에서 손영철 대표를 비롯한 이홍기 대한민국예비역장교연합회장, 노동일 파이낸셜뉴스 주필 등 회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정관승인, 임원선출, 사업계획 승인안을 의결하면서 공식 출범했다.
김인수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창립총회는 1부, 2부, 3부로 나눠 1부 총회, 2부 기념행사 및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의 특별강의, 3부 기념 축하공연 및 만찬 순으로 진행하면서 정직한 시민사회로 나아가기 위해 정의와 정도를 실천하는 국민운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특별강의에 나선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대한민국 정치 이대로는 안됩니다”라는 주제로 진단, 해부, 대수술, 개헌 순으로 열강 하면서 “대한민국의 정치인으로 대한민국이 어디로 가야 할 것인가에 대한 문제를 진단해 보고 필요하다면 수술을 집도하는 마음으로 함께 하겠다”고 힘주어 말해 참석자들의 열렬한 박수를 받았다.
제이비(JB)포럼 손영철 대표는 인사말 에서 “제이비(JB)포럼은 정직한 나라, 행복한 나라를 만드는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하고 “회원 여러분과 소통하면서 조직을 강화하고 계획된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말했다.
대한민국예비역장교연합회 이홍기 회장은 축사에서 “제이비(JB)포럼 창립을 축하하면서 정의로운 사회(Justice)를 구현하여 행복한 나라(Blessing)를 건설하는데 큰 역할을 해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홍기 회장은 유정복(학사 1기) 인천광역시장의 미래지향적 시정 활동을 높이 평가하고 “오늘의 특강이 향후 30년간 대한민국이 이루어내야 할 과업들에 대한 대전략을 잘 제시해 주었다”면서 ” 참석자들에게 큰 감동을 일으킬 수 있는 강의 였다”고 칭송을 보냈다.
<송규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