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평생학습도시 협의회, 평생교육사 신규직원 채용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회장 문석진, 現서대문구청장)는 5월1일 협의회장실에서 사무국 직원과 서대문구 교육사업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직원 임용장 수여식을 가졌다.

이번에 새로 임용된 김민서 평생교육사는 공주사대를 졸업하고 이화여대 대학원에서 평생교육을 전공한 수재로 한국평생교육사 협회와 서울평생교육 연합회에서 사무국장을 역임한바 있는 적임자로 알려 졌다.

김민서 평생교육사는 “한국의 평생교육 정책에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협의회에서 함께 일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하고 “첫 마음가짐을 잊지 않고 사명감을 갖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문석진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장은 축하 인사말을 통해 “전국평생학습도시가 코로나19로 인한 위기를 극복하고 이를 대응하는 포스트 코로나에 대한 앞으로 협의회 방향성과 가치가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하고“평생학습의 플랫폼 역할을 충실하게 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에 귀기울이고 소통 하면서 평생학습 발전도시 발전에 기여 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전국평생학습 도시협의회(소재:중구 청계천로 14)는 전국의 평생학습도시 발전을 위해 연계 및 상호 협력하고 교류를 목적으로 2004년 설립되었으며 169개 평생학습도시와 75개 교육지원청이 함께 평생교육 정책에 대한 정보공유와 발전을 위한 진흥사업, 국가평생교육진흥원, 각시도평생교육진흥원 등과 협력에 관한 사업, 그리고 각종연수 및 워크숍과 홍보업무 등을 수행 하고 있다.
<송규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