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간 여성회 발전 이끈 이서인 회장 이임… 향군 여성회 새 도약 다짐

대한민국재향군인회 여성회, 이서인 제39대 여성회장 이임식 개최

대한민국재향군인회 여성회는 지난 19일 오전 11시 30분 재향군인회 강당에서 제39대 여성회장 이서인 회장의 이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영철 재향군인회 사무총장을 비롯한 향군 여성회 임원 및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내빈소개, 개회사, 여성회 활동영상 시청, 표창 수여, 격려사, 축사, 이임사, 향군가 제창, 향군여성회 구호 제창, 기념촬영 및 오찬 순으로 진행됐다.

최영철 사무총장은 이임하는 이서인 회장에게 향군회장을 대신하여 공로휘장을 수여하고 격려사를 통해 “향군 여성회는 향군의 봉사활동과 지역사회 공헌을 이끄는 핵심 조직”이라며 “여성회원들이 실천해 온 이웃사랑과 나라사랑 정신은 지역사회에 따뜻한 울림을 전하며 향군의 위상을 높여 왔다”고 강조했다.

특히 김 사무총장은 이서인 회장의 재임 기간 동안의 성과를 높이 평가했다.

이 회장은 전국 향군 여성회를 기존 2,953개에서 3,186개로 확대해 읍·면·동 단위까지 조직 기반을 강화했으며, 향군 스카프 제작·보급을 통해 회원들의 소속감과 일체감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또한 시·도 여성회장 워크숍과 직무교육을 활성화하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해 여성회의 역량과 위상을 높였으며, 향군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향군 GoGoGo 캠페인’을 전국적으로 동시에 실시해 향군의 긍정적 이미지를 확산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서인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지난 3년간 여성회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준 전국 여성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비록 회장직은 내려놓지만 앞으로도 영원한 향군인으로서 여성회와 향군의 발전을 위해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행사에 참석한 회원들은 그동안 여성회를 이끌며 헌신과 열정으로 봉사해 온 이서인 회장에게 감사의 박수를 보내며 석별의 정을 나눴다.

한편, 향군 여성회는 이번 정기 전국총회에서 차기 여성회장을 선출하지 못해 당분간 회장직이 공석으로 운영될 예정이나, 그동안 쌓아온 성과와 전통을 바탕으로 여성회 발전과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송규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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