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시민대학원 총 동문회장 이 취임식

관악시민대학원 총동문회 제2대, 3대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18일 오후 5시 30분 관악구청 별관 강당에서 관악구청장을 대신한 임채용 청년문화국장을 비롯한 서울대학교 채승철 사범대부학장, 관악시민대학원 동문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거행 됐다.

최호봉 12기 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1부 개회사, 국민의례, 내빈소개, 임명장 수여, 총동문회기 이양, 축사, 취임사, 감사패 증정, 기념촬영에 이어 2부 만찬 순으로 진행 됐다.

조복기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관악시민대학원 총동문회장으로 취임하면서 책임의 막중함을 통감한다“면서 “동문들과 함께 부여된 봉사의 임무를 성실히 완수하기 위해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한다”고 말했다.

한편, 관악시민대학원은 관악구와 서울대학교의 대표 관학 협력 사업으로 지역주민의 평생학습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리더로서의 전문지식과 민주 소양을 함양하기 위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2006년 1기를 시작으로 25기까지 수료 하였고, 지금까지 총 879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바 있다.

<이정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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