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안심 노리터(老利攄) 주민 반응 좋아

 

관악구 보건소(보건소장 최정화) 치매안심센터는 상반기와 하반기로나눠 신규치매안심마을 성현동, 서림동,보라매동, 청룡동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 안심 노리터를 운영하여 좋은 반응을 받았다.

치매 안심 노리터란? 어르신 들을 위해 마련된 자리라는 뜻으로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과 치매 예방을 목적으로 운영하는 이용자 중심의 찾아가는 서비스프로그램이.

주어진 글자를 활용하여 단어 적기, 퍼즐 맞추기등 인지 활동과 치매 예방체조, 고리던지기, 교복입기 체험 등 기억력 향상과 회상활동을 진행했다.

보건소 까지 방문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하여 기억력 검사도 함께 진행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청룡동 안심마을노리터는 822일부터 1017일까지 운영되었으며 120여명의 어르신들이 활동에 참여하여 아홉명의 어르신에게 개근상과 부상이 수여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야외에 나와서 사람들을 만나고 치매예방활동에 참여하니 참 좋았다고 말하며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개발해준 관악구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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