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 ‘우주발사전망대’를 지난 6월 17일 금요일찾았다. 요즘 누리호 발사가 15일 차질을 빚은 후로 세인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터라 가 보았다.
고흥 바닷가 끝의 최고로 아름다운 위치에 자리한 ‘우주발사전망대’는 가는날의 기상도 맑아 쾌청한 하늘을 보였다. 푸르른 바다빛에 점점이 떠 있는 섬들이 전망 최상의 자리임을 말해준다.
전망대 윗층 전망좋은 라운지에서 커피를 마시며 빙 돌아가는 다도해의 전경을 만끽했다.
실제 누리호를 발사 시키는 곳에서 제일 잘 보이는 전망대로, 발사 장면은 물론 주변 경치까지 모두 조망할 수 있는 곳이다.
라운지 전체가 조금씩 돌아가는 회전형으로, 3층은 실외 전망대로 시원한 바닷바람을 체감하며 망원경을 활용 할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