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B, 관악문화재단과 MOU 체결
관악문화재단(대표 차민태)과 미디어플러스지 사회적협동조합(이사자 정연길)은 14일
오전 11시30분 싱글벙글교육센터 1층 문화도시센터에서 차민태 대표와 정연길 이사장,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협력하기로 협약서에 서명하고 손을 맞잡았다.
양측대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미디어센터 관악을 기반으로 마을미디어 활성화 지원, 문화예술 사업 홍보 및 서비스 협조, 공동의 이익과 지역발전을 위한 교류증진 등 다양한 활동을 함께 하기로 한 것 이다.
GMB 관악마을방송은 미디어플러스지 사회적협동조합의 방송담당기관으로 ‘영상정보시대 주민과 소통하는 새로운 공론장을 만들어간다’는 목표를 두고 문화복합 커뮤니티 플랫폼 운영, 방송프로그램 개발, 참여형 뉴미디어 채널운영 등을 전개하는 사회적협동조합 이다.
또한, 미디어플러스지 사회적협동조합(관악구 난향동 78 소재)은 조합원들이 만들어 가는 인터넷신문 ‘미디어플러스지’ 와 오프라인 마을신문 ‘관악사람들’을 통해 지역의 문화소식, 축제소식,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활동, 지역의 명소 소개 등 마을공동체 만들기 사업에 앞장서고 있다.
관악문화재단 차민태 대표는 인사말에서 “양기관의 신뢰를 바탕으로 이뤄진 오늘 협약으로 문화도시 공동사업 확대와 마을미디어 사업이 활성화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하고
“협약내용들이 성공적으로 달성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황금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