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 맞이 생활문화예술 동아리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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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음 통기타 음악캠프’(회장 이훈구)는 7일 오후 6시30분 관악문화재단이 주최한 가정의 달맞이 ‘S1472 어린이 주간’ (5.5~5.8)행사에서 어린이와 지역주민, 관계자, 지역의 통기타 동호회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봉사 공연을 가져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거리두기 해제 이후 처음 진행된 이번 공연은 100주년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어린이들이 예술과 자유롭게 소통하며 경험하게 하고 어버이 날에 맞춰 생활문화예술 동아리 공연을 준비 했으며 어쿠스틱 통기타의 맑은 음색으로 ‘기타와 탬프릿의 콜라보’ ‘별빛같은 나의 사랑아’ ‘불어라 바람아’ ‘사랑’ ‘나성에 가면’ ‘사랑의 트위스트’ ‘나무와 새’ 등 한시간 동안 다채로운 장르를 노래하여 5월 가정의 달의 의미를 되새겼다.

공연을 관람한 주민은 관천로 문화플랫폼에서 열리는 공연을 자주 찾는다면서 “이러한 복합문화공간에서 기타동아리 회원들의 공연을 관람하니 추억이 되살아나 가슴이 벅차 오른다”고 말하고 “주민의 삶의 질을 이야기할 때 경제만큼 문화가 빛나는 관악이 되었으면 좋겠다” 고 소감을 말했다.

‘한마음 통기타 캠프’(회장 이훈구)는 통기타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뜻을 모아 생활 문화 예술 동아리로 활동하고 있으며 관악구 보라매동과 삼모빌딩에 본부와 연습실을 두고 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지역봉사 활동을 왕성하게 전개하고 있다.

한편, 작년11월에 개관한 복합문화공간 ‘S1472’는신림동 1472번지를 의미하며 지상 2층 규모로 1층에는 전시와 공연 등이 가능한 스타 라운지(Star lounge), 2층에는 커뮤니티 활동을 할 수 있는 소셜룸(Social room)과 지역 예술인의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아티스트룸(Artist’s room) 그리고 통유리창을 통해 별빛내린천을 감상할 수 있는 시그니처 라운지 (Signature lounge) 등을 갖추고 있다.
<송규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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