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소상공인연합회는(회장 유덕현) 지난달 28일 소상공인연합회 회의실에서 유덕현 회장을 비롯한 부회장단과 정책실장,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1 정책 간담회’를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안종인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간담회에서는 2020년 활동결과에 대한 경과보고와 2021년 주요업무 추진방향에 대한 토의, 정책제안, 코로나 극복을 위한 마스크 전달 등의 순으로 진행 되었다.
참석자 들은 “코로나19 수칙에 따랐던 많은 소상공인이 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처하게 됐다”며 “소상공인 보상제도를 통해 소상공인의 피해 보상을 검토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이자리에서 장필식 고문은 회원들에게 코로나19 예방과 극복을 응원하는 마스크 300박스 일만오천매를 전달 해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정책간담회를 주관한 유덕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소상공인 연합회는 지역방역 봉사는 물론 장학금 전달과 공헌 활동에도 참여하면서 위기 극복에 최선을 다했다”고 말하고 “소상공인의 권익을 대변하고 소상공인의 경제적 지위 향상과 지역경제의 균형 발전에 우리 단체가 할 수 있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황금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