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OC(Massive Open Online Course) 대중 온픈 온라인 강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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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크 말그대로 대중 공개 온라인 강좌이다. 고등교육 수준의 다양한 강좌를 온라인을 통해 수강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을 말한다. 미국에서 edX, Coursera, Udacity 등 대학교와 민간에서 무크가 시작됐다. 누구에게나 손쉽게 접근할 수 있고, 시간과 공간에 제약을 받지않는 온라인 기반 과정이기에 더 많은 사람들이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된 것이다. 에덱스는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학과 하버드가 2012년 5월 개설했다. 인문학, 수학, 컴퓨터과학, 철학 등 500여개의 강좌가 개설됐다. 서울대, 도쿄대 등 전세계 유수의 대학들도 동참해서 다양한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코세라는 스탠퍼드대학이 2012년 4월에 ‘모든 이에게 교육의 기회를 균등하게 제공한다’는 차원에서 100여개의 기관과 협력해 1000여개의 강좌를 제공하고 있다. 두 강좌들 모두 일정부분의 과정을 이수하면 수료증을 발급하고 있다.
대학차원에서 이런 시도를 하는 것에 대해 비판자들은 대학의 이미지마케팅의 장으로 변질 될 수 있다고 지적한다.
저 개인적인 의견은 자본의 우위를 가진자들이 분순한 의도로 시작하지만, 그 방향의 시도가 일정부분 의도되로 가다가도 시민들이 의식이 높아지면 그 본질을 이해하고, 순수한 대안점을 다시 발견할 수 있다는 믿음이 있기에 무크의 초기 과정에서는 그 성장과 방향을 자본과 자원을 가진자들이 다져주는 것이 옳다고 본다.
칸아카데미 역시 순수하게 시작됐지만, 누구나 빌게이츠의 후원금을 통해 더 큰 도약을 했다는 것을 알고, 그 기부금으로 더 크게 그 가치가 전파될 수 있었다. 자본과 자원을 가진자들과의 적절한 연대, 그럼에도 그 가치의 방향성을 잃지만 않는다면 온라인을 기반으로 균등한 교육기회가 제공될 수 있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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