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자원봉사센터, 디지털기기 자원순환 실천 앞장

‘폐디지털기기 수거함(RE-BOX)’ 설치…자원순환 문화 확산

관악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유덕현)가 폐디지털기기의 올바른 배출과 자원 재활용 문화 확산을 위해 ‘폐디지털기기 수거함(RE-BOX)’을 설치하고 본격적인 자원순환 캠페인에 나섰다.

관악구자원봉사센터는 16일 오전 10시 센터에서 ‘디지털기기 자원순환 캠페인 「폐디지털기기 수거함(RE-BOX) 설치」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단법인 관악구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고, 관악뿌리재단, ㈜리맨, 관악정다운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이 협력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유덕현 이사장을 비롯한 임원, 자원봉사자와 활동가, 동캠프장, 관련기관 관계자, 주민 등이 참석해 자원순환 실천의 의미를 함께했다.

행사는 폐디지털기기 수거함(RE-BOX) 설치를 시작으로 내빈 소개와 인사말, 수거함 기증 및 폐디지털기기 투입체험,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사용하지 않는 휴대전화, 태블릿PC, 충전기, 케이블 등 각종 소형 폐디지털기기를 올바르게 배출하고 재활용하는 문화가 지역사회에 정착되기를 기대했다.

폐디지털기기에는 금, 은, 구리 등 다양한 희귀금속이 포함되어 있어 적절한 재활용 과정을 거치면 자원 순환과 탄소배출 저감에 기여할 수 있다.

반면 일반 쓰레기로 버려질 경우 환경오염을 유발할 수 있어 체계적인 수거와 재활용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관악구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 RE-BOX를 활용한 상시 수거를 운영하고, 주민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자원순환 캠페인과 환경보호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관악구자원봉사센터 유덕현 이사장은 “폐디지털기기 자원순환은 작은 실천이지만 환경을 지키는 큰 변화의 시작”이라며 “많은 주민들이 생활 속 자원순환 실천에 적극 동참해 지속가능한 친환경 도시 관악을 만드는 데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규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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