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진작가협회 관악지부(지부장 임남석)는 10월 13일 부터 24일까지 관악구청 2층 갤러리관악에서 제8회 회원전을 갖는다.
이번 전시회에는 회원들의 창작 열정을 담은 사진 작품 37점이 선보인다.
한국사진작가협회 관악지부는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면서 관악의 명소, 숨은 일꾼, 우수 자원봉사자 등 관악의 저력을 사진으로 아카이브하는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이번 전시를 통해 스스로 자신을 돌아보고 지역과 함께 동행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준비했다.
임남석 관악지부장은 인사말에서 “바쁘신 가운데 전시회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이번 전시는 아름다운 자연과 다양한 피사체를 렌즈에 담아낸 회원들의 작품을 모은 자리로 작가들의 열정을 격려하고 응원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회원전은 무료 관람으로 진행되며, 구민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해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송규명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