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상공회(회장 김상수)는 지난 13일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대강당에서 김상수 상공회장을 비롯한 명예회장, 고문, 수석부회장 등 임원과 수강생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2기 관악 CEO 아카데미 과정 개강식을 가졌다.
이날 개강식을 가진 관악 CEO 아카데미 과정은 13일 제1강을 시작으로 문화탐방, 경영관리, 강소기업전략, 리더쉽 등 10주 동안 매주 목요일 오후 5시에 진행되며 6월 15일에 호암교수회관에서 수료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아카데미에는 부동산업을 운영하는 김운용 대표를 포함하여 제조업, 건설업, 은행 지점장, 변호사, 공인노무사, 여행업 등 다양한 업종의 CEO와 전문가가 참여하여 10주 동안 교류를 나누고 수료후에는 GCA의 회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김상수 관악구상공회장은 인사말에서 “관악의 대표 아카데미 과정에 입학을 축하 드린다”고 말하고 “앞으로 상공회 회원으로 상공회 활동은 물론 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앞장서 나아가자”고 말했다.
한편, 관악 CEO 아카데미 과정은 2006년 제1기를 시작으로 827명의 수료생을 배출한바 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동문회 활동을 활발하게 진행 하고 있는 것을 잘 알려져 있다.
<이정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