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 최초 스마트 에이징 시니어 사업전개


<관악 스마트 에이징 사업 >은 서울특별시와 관악구가 상향적. 협력적 일자리 창출지원사업으로 관악인력 개발센터에서 시행했다. 디지털 기기를 활용하여 인지중재치료를 진행할수있는 전문강사 인력 양성및 공공서비스지원을 통한 스마트 시니어를 양성하는데 목적을 두고있다. 훈련기간은 5월 18일부터 6월 19일 까지로 되었으나 코로나 19 여파로 인하여 지난 7월 13일에 수료식이 진행되었다. 훈련대상은 경력 단절여성으로 사회복지사 간호조무사, 작업치료사, 요양보호사 자격을 가진 경력단절 여성으로 서류전형및 면접을거쳐 선발된 20명이 국비지원훈련을 받았다.

흔련내내용은 인지중재치료, 스마트에이징, 로봇인지중재 프로그램이다. 인지중재치료는 노인을 대상으로 치매접근법을비롯한 치매관련검사등으로 구성되었고 스마트 에이징은 케뮤니티 케어와 ICT기반서비스개론  스마트 환경의 이해 치매예방게임및 엔브레인 사용방법과 키오스크 등이며 로봇 인지중재프로그램은 로봇과의 정서 교감및 역량활동 , 미술활동 음악 활동이론및 평가로 이루어 졌다. 25일 동안 100시간 훈련을 이수한 전문 강사들은 어르신들이 계신곳을 방문해 스마트 에이징 교육과 로봇 ‘피오’와 함께 하는 로봇 인지중재 프로그램을 무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수료후 이어서 실버대상 스마트폰활용 강사과정직무특강이 이루어 지고 있다.
관악 여성 인력개발센터 이은혜 관장은 “본사업은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하는 고령인구 복지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IT기기를 활용한 관내고령인구의 치매예방및 인지능력향상을 위한 새로운 프로그램을 위해 공모한 공공 서비스 일자리창출 지원이다.서울시와 관악구의 지원으로 뜻깊은 사업을 시행 하게 되어 감사하며 , 훈련내용그대로 ‘스마트 에이징’ 이 실현될수있도록 전문강사인력을 위한 교육과 공공서비스지원 에 최선을 다하겠”고 전했다.

박순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