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5년 8월 15일.
그날로부터 74년이 지난 오늘날,
우리는 어떤 대한민국에 살고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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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광복절 정부경축식은
‘우리가 되찾은 빛, 함께 밝혀 갈 길’을 주제로
15년 만에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개최됩니다.
의미 있는 장소에서 열려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될 예정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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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종로 보신각에서 열리는 타종 행사에는
타종 인사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옥선 할머니가 참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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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4일 오늘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인데요.
지난 8일 개봉한 영화 <김복동>은
일본의 사죄를 받기 위한
故김복동 할머니의 27년 여정을 그려
우리에게 마음의 울림을 주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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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시민청(@simincheong)에서는
광복절을 맞아 특별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들이 열리는데요.
국악 그룹 ‘니나노언니들’이 들려주는
우리 가락 공연과
대한독립 만세 운동 도안에 직접 채색을 해보는
체험 행사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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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은 올해 뜻깊은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광복절을 의미 있게 보내는 건 어떨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