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OU 16건 체결·장학사업·문화교류 활성화… 총동문회 신문 발간도 추진
관악시민대학원 총동문회(회장 이경남)는 17일 오후 6시 30분 신림동 우가명가에서 임원단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상반기 사업 분석 및 하반기 사업계획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경남 회장을 비롯한 임원용 명예회장과 임원진들이 참석해 상반기 주요 사업 성과를 점검하고, 하반기 추진 사업과 총동문회 신문 발간 계획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총동문회는 올해 상반기 동안 동문 간 화합과 지역사회 상생을 목표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왔다.
특히 관악구소상공인연합회, 에이치플러스양지병원, 우리들 식당 등 지역 기관·단체와의 업무협약(MOU)을 비롯해 산악회 활동, 문화탐방, 사랑나눔 일일주점, 장학금 전달식, 상추데이 등 다양한 교류·봉사 사업을 전개하며 총동문회의 위상을 높였다.
상반기 주요 성과로는 ▲관악구소상공인연합회와의 업무협약 체결 ▲심정병원·양지병원과의 의료복지 협약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장학금 500만 원 전달 ▲시민대학 38기 및 최고위과정 10기와의 교류 확대 ▲문화탐방 및 산악회 활동 활성화 등을 꼽았다.
특히 총동문회는 올해 상반기에만 총 16건의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동문 복지 향상과 지역사회 협력 기반을 크게 확대했다.
병원, 꽃집, 떡집, 음식점, 안경점, 인테리어 업체 등 다양한 업종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동문과 가족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양지병원에는 현재 35명의 동문이 등록해 의료서비스 혜택을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됐다.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텃밭 공동경작 사업도 눈길을 끌었다.
총 7개 텃밭을 운영하며 동문들이 함께 농작물을 재배했고, 지난 5월에는 직접 수확한 상추를 나누는 ‘제2회 상추데이’를 개최해 큰 호응을 얻었다.
회의에서는 하반기 주요 사업 계획도 공유됐다.
오는 6~8월 임원 워크숍을 시작으로 총동문회 신문 발간 준비, 창경궁 달빛 나들이, 산악회 가을 산행,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바자회, 문화탐방, 텃밭 김장 행사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오는 10월에는 총동문회의 다양한 활동과 동문들의 이야기를 담은 제2호 ‘관악시민대학원 신문’을 발행할 계획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한 연말에는 12월 1일 호암교수회관 무궁화홀에서 총동문회 송년회를 개최해 한 해 동안 총동문회 발전에 기여한 동문들을 격려하고 감사의 뜻을 전하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관악시민대학원 총동문회 이경남 회장은 인사말에서 “상반기 동안 총동문회 발전을 위해 함께해 준 임원진과 동문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하반기에도 동문 간 화합과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더욱 확대하고, 총동문회 신문 발간을 통해 동문들의 자긍심과 소통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관악시민대학원 총동문회는 앞으로도 장학사업과 나눔 활동, 지역사회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동문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모범적인 지역공동체로 발전해 나갈 계획이다.
<송규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