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예비역장교연합회(회장 이홍기)는 10일 오후 3시 양지회(서초구 방배로)7층 회의실에서 처장, 국장,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전반기 업무분석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이홍기 회장에 의한 실시·예정사항 슬라이드 발표에 이어 전반기 사업추진간 도출된 애로 및 건의사항, 후반기 예정업무 추진 계획 토의 등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토의에 나선 장정기 회원관리국장은 금년말까지 3·3·3원칙을 적용한 추가회원 확보를 위해 SNS와 QR코드를 활용한 홍보활동을 강화해 나아가자고 발표해 참석자들의 공감을 불러 일으켰다.
회의를 주관한 이홍기 회장은 “지난 2월 사단법인으로 출발한 우리는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가는 개척자들” 이라고 말하고 “장교정신을 기반으로 ‘盡忠報國’의 초심을 잊지 말고 계획된 사업을 중단 없이 추진해 나아가자”고 힘주어 강조 했다.
한편, 지난 5일 국립서울 현충원을 참배한 바 있는 대한민국 예비역장교연합회원들은 6월18일 백마고지 전전지 방문 및 기념행사, 6월22일 박정희 대통령 기념재단과 공동주관 하는 안보 강연회, 6월24일 백선엽장군 기념재단 학술세미나, 6월25일 육사 생도 1,2기 충혼탑 참배 및 위령행사 등 호국영령의 넋을 위로하는 호국보훈의달 행사를 지속해 나아가기로 했다.
<송규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