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민국예비역장교연합회(회장 이홍기)와 (사)양지회(회장 장종한)는 22일 오전11시 양지빌딩(서초구 방배로 73)7층 양지회장실에서 이홍기 회장과 장종한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협력하기로 협약서에 서명하고 손을 맞잡았다.
이날 협약식에는 양지회 이종득 기획실장, 정운길 안보전략실장과 대한민국예비역장교연합회 장정기 회원관리처장, 이종찬 대외협력 본부장, 유재환 대외협력국장, 유선호 사무국장 등 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국가안보에 기여한다는 공동목적 실현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한 것이다.
대한민국예비역장교연합회는 지난 2월21일 국방부 산하 사단법인으로 새롭게 출범한 이래 ‘우리는 장교정신으로 다시 하나되어 진충보국(盡忠保國)한다’는 슬로건아래 국가안보와 국방정책을 힘으로 뒷받침하는 주춧돌이 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또한, (사)양지회와 업무협약을 계기로 국가안보 공고화를 위한 각종사업 및 행사, 국가안보 대국민 계도를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 국가안보 저해 요인 발굴 및 차단활동, 인사교류 및 부대시설 사용 편의제공, 기타 국가안보 기여를 위한 공동협력이 필요한 사업을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대한민국 예비역장교연합회 이홍기 회장은 인사말에서 “상호업무협력을 통해 국가 안보에 기여 하는데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하고 “양지회와 적극협력하여 공동의 발전을 위해 조직강화는 물론 목적사업을 더욱 활성화 해나아 갈 것”이라고 밝혔다.
<송규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