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교통공사(사장 백호)는 지난달 21일 서울교통공사 관계자, 지역 국회의원, 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호선 신림역 8번 출입구 에스컬레이터 개통식을 가졌다.
신림역은 지역 내 상업 및 교통의 중심지이며, 하루 평균 10만명 이상이 이용하는 이용객이 많은 역사 중 하나로 승강 편의시설 확충을 통한 시민의 이동편의성 향상이 절실한 상황이었다.
서울 교통공사는 신림역 8번 출구 에스컬레이터 설치를 위한 예산 31억원을 투입하여 2021년 11월부터 본격적으로 공사를 시작해 지난달 21일 개통됨에 따라 본격적으로 운행을 개시 했다.
공사 관계자는 “공사 기간 동안 기다려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송규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