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관 43주년, 주민과 함께 하는 “신림종합사회복지관”

관악구 난곡동 소재 신림종합사회복지관이 43주년을 맞이 했습니다.

소외되고 힘없는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손길이 되고자 학교법인 일송학원이 1981년 난곡에 신림복지관을 개관하였고, 이후 1999년 관악구청이 건립한 신림종합사회복지관을 위탁받아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지역사회복지 실천으로 현재까지 운영해오고 있습니다.

복지관 운영 43주년을 기념, 전 직원이 마을 곳곳의 상점을 방문하여 감사의 마음이 담긴 떡을 전달하고 지역주민들과 덕담을 나누었습니다. 또한 앞으로 복지관이 주민과 함께 관계를 잇는 든든한 이웃이 되기 위해 필요한 역할은 무엇인지 여쭙고 의견을 듣기도 했습니다.

지역주민들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사랑으로 함께해주셔서 늘 감사드린다.”며 복지관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고, 또한 관악구 1인 가구 지원, 고령화에 따른 노인복지 문제, 지역주민의 원활한 교류 및 지원 등 우리 마을에 기대하거나 바라는 사항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복지관 최성숙 관장은 “주민과 함께한 43년, 주민분들이 전해주신 의견을 귀담아 듣고, 지속 가능한 마을 공동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신림종합사회복지관이 앞으로도 지역주민들 가까이에서 주민과 함께 관계를 잇는 든든한 이웃이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 이용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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