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천로 문화플랫폼 S1472는 2024년 첫 프로그램으로 <청년 작가들의 릴레이 개인전>을 1월 13일(토요일)부터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지난해 9월 진행했던 아트마켓 <예술상점> 공모작 중 심사를 거쳐 예술인을 선발해 전시공간 및 창작지원금 등 개인 전시를 지원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이계진, 김교진 청년 작가의 개인전을 릴레이로 이어나갈 예정이다.
릴레이 개인전의 첫 시작은 이계진 작가의 개인전 <순간 포착:삶의 현장>으로 1월 13일(토요일)~3월 3일(일요일)까지 진행된다.
이계진 작가는 서울대에서 동양화를 전공했고 소금과 먹을 이용한 <소금 산수> 시리즈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2022년 경기문화재단 아트경기 선정작가를 수상했으며, <Gallery Sodam 뉴욕>, <이오 갤러리>, <한원 미술관>에서 개인전 및 단체전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청년 예술인이다.
이번 전시에서 이계진 작가는 소금과 먹 기법을 활용한 <소금 산수> 시리즈를 통해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다양한 삶의 현장을 포착한 모습을 표현한 회화를 선보인다. 그리고 그 속에서 느끼는 예측 불가능한 우리의 삶의 순간, 희로애락의 풍부한 감정들을 작가만의 시선으로 표현한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이후 3월 9일(토요일)부터는 김교진 작가의 개인전이 이어진다.
▲전시 화-토 10:00~21:00 / 일 10:00~18:00
▲문의 02-6357-5000~4
< 이용석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