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음 통기타 동호회 전반기 워크숍 가져

한마음 통기타 동호회(회장 이훈구) 회원 20명은 지난주 29일과 30일, 1박2일간 강원도 철원 고석정 관광지 미르 펜션에서 “2023년 전반기 워크숍”을 실시하고 동호회 활성방안 토론과 ‘S1472 어린이주간’ 공연을 대비한 합숙훈련을 실시했다.
동호회원은 첫날 아침9시에 승용차 4대로 연습실을 출발하여 한탄강 주상절리로 이동하여 고석정을 견학하며 문화체험과 힐링시간을 갖고 미르펜션에 도착 팀별, 개인별로 연습을 했다.
저녁식사 후 가진 전체 합창 시간에는 ‘S1472 어린이주간’ 공연곡인 동요(섬집아기, 과수원길)와 ‘하늬바람’, ‘아름다운 강산’을 집중 연습하면서 박자와 음정, 반주요령, 숨쉬기요령 등 세부적인 부분까지 분석 하면서 성공적인 공연을 다짐하는 의미 있은 시간을 가졌다.
‘한마음 통기타 동호회’(보라매동 소재)는 2018년부터 통기타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뜻을 모아 생활예술 동아리로 활동하고 있으며 관악구 보라매동과 삼모빌딩에 본부와 연습실을 두고 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지역봉사 활동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월 2회 관악노인종합 복지관에서 어르신을 대상으로 통기타 공연 봉사활동을 진행 하고 있으며, 월1회 미용 봉사활동을 통해 어르신 미인 만들기 봉사 활동을 꾸준히 전개 하고 있어서 주변으로부터 칭송이 자자하다.
이훈구(64세) 동호회장은 합숙훈련을 마치면서 “안전하게 워크숍을 마칠 수 있도록 협조해준 회원님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하고 “5월 6일(토)오후4시에 예정된 S1472 어린이 주간 공연은 물론 지역의 생활예술 동아리 활동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앞장서 나아가자”고 말했다.
한편, 한마음 통기타 동호회는 직장인밴드 동아리활동, 노래교실, 연습실 대여, 각종악기 연주상담, 초보자 통기타 지도, 공연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역주민과 소통하고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방문 또는 010-4664-8150으로 하면 된다.
<송규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