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클린턴데이 매월셋째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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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셋째 주 목요일은 주민자율 대청소의 날인 것을 알고 계신가요? 관악구가 매월 셋째주 목요일을 ‘관악 클린데이’로 지정하고, 주민자율청소와 ‘내집·내점포 앞 쓸기 문화 확산’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구영철 삼성동 통우회장은 빗자루를 들고 지난달 20일 삼성동 통장 32명과 함께 골목 청소에 나섰다. 아침 7시 30분 주민들보다 이른 시간에 나온 구영철 회장은 지역민들로 구성된 청정삶터 이끄미, 자율청소봉사단과 함께 한 시간여 동안 동네 곳곳을 청소 했다.

 

또한 봉천동 서울환경지킴이 오준섭 상임이사를 비롯한 회원 20명은 관악클린데이 환경봉사 활동 일환으로 까치산 일대에서 생활쓰레기를 수거 했다.

서울환경지킴이는 2004년부터 까치산 지킴이로 출발해 ‘청정삶터 조성’에 앞장서고 있으며

매년 식목행사와 이웃돕기, 쌀 나눔행사 등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 졌다.

 

‘관악클린데이’ 대청소는 주택가 무단투기 상습지역, 유동인구가 많은 지하철역 주변 상점가 등의 쾌적한 환경조성 효과는 물론 주민자율청소 의식을 높이는 이중의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박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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