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거리마다 주민 자율청소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
박준희 관악 구청장은 지난달 6월 17일 청룡동을 시작으로 7월 20일까지 21개 동(洞)을 돌며 ‘관악클린데이’를 통해 자율청소 분위기를 조성해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받고 있다.
‘관악 클린데이’ 는 동(洞 )직능단체, 청정삶터 이끄미, 주민자율청소 봉사단, 상인등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오전 7시 30분 부터 1시간 동안 동네 뒷골목 , 상가밀집지역, 무단투기 취약지역청소를 집중적으로 실시 한것이다.
클린데이에 참가한 삼성동 유현숙 (60세)씨는 “주민들로 구성된 자율 청소봉사단이 마을을 깨끗이 하기위해 애쓰지만 내집, 내점포 앞은 주민스스로 깨끗이 치우겠다는 마음가짐이 중요하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관악구 관계자는 재활용률을 높이고자 시행되고있는 ‘투명 페트병, 폐비닐 분리배출 요일제’ 사업과 ‘재활용 전용 봉투사업 ‘을 통해 주민들의 지속적인 청소참여 운동을 전개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순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