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내 취약계층 아동에게 사랑의 나눔 캠페인
국제 NGO 단체 (사)해피피플(이사장 박희)은 지난달 21일 양지지역아동센터 회의실에서 세계 최대 배달 전문 공유 주방 플랫폼 키친밸리와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사랑의 나눔 캠페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키친밸리와 해피피플이 취약계층 대상 아동에게 다양한 음식 체험과 따뜻한 음식을 통해 희망을 전하기 위한 ‘사랑의 나눔 캠페인’ 사업에 상호 협력하고 이를 적극 추진하기 위해 손을 잡은 것이다.
키친밸리는 사랑의 나눔 캠페인을 통해 아이들이 건강하고 씩씩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해피피플 소속(양지지역아동센터, 민영지역아동센터, 참좋은지역아동센터)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매월 150만원 상당의 식사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아이들에게는 희망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희망 증진 사업에 적극적으로 협력을 이어나갈 것을 약속했다.
키친밸리 관계자는 “해피피플과 ‘사랑의 나눔 캠페인’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키친밸리가 가지고 있는 인프라를 활용하여 다양한 음식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아이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고자 했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업무 협력 및 지원에 앞장서서 모범적인 가치 추구는 물론 다양한 후원 활동을 통해 긍정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키친밸리의 최성욱 대표이사와 박지연 이사가 참석했으며, 해피피플의 조재현 상임이사, 김성식 시설운영국장, 박광신 민영지역아동센터장, 곽지연 참좋은 지역아동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이정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