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관악마을아카데미 퍼실리테이터 양성과정이 지난 11월 10일(화) 관악마을자치센터 주관으로 관악구민회관에서 개강되었다.
11월 19일(목)까지 총 4회에 걸쳐 운영되는 ‘퍼실리 데이터 양성과정’ 대상은 마을공동체 활동(주민총회 등)에 관심 있는 관악구민 또는 관악구 소재 직징인 등 30명 내외를 선착순으로 선정하였으며, 공론장 운영을 위한 기획과 갈등, 관리, 소통 등 내용의 ‘2020 관악마을 자치센터 촉진자 과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이 날 첫 시간은 관악마을 자치센터 오은정팀장의 진행과 권혜진(민주시민교육프로젝트 곁 상임연구원)강사의 ‘촉진자의 자세와 의사소통’이라는 도입프로그램으로 시작되었다.
권혜진 강사는 퍼실리데이터란?(Facilitator), 용이하게 하는 사람, 조력자, 촉진자로서의 의미를 제시하고, 세상의 변화를 위한 의사소통을 주제로 다양한 질문에 신호등 카드로 답변을 제시 하는 방법으로 원만한 토론과 의견나누기를 할 수 있는 방법을 강의하였다. 또한 참여자 모두 자신의 의견과 소감을 말 할 수 있는 참여도를 보이며 뜨거운 열정으로 긴장감을 가지고 흥미롭게 진행되어 다음 회차 강의에 대한 기대감을 이끌어냈다.
출석관련 준수사항을 지켜 전체 과정을 이수한 참여자들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된다.
<윤미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