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가족과 지인 중에 많은 대상자가 알고,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서로가 내용을 공유해야 한다. 영세 자영업자, 특수고용종사자들 근로취약계층(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에게 연간 최대 11일 (입원 10일, 공단 일반건강검진은 1일) 서울시 생활임금(19년 1일 81,180원)을 지급해주는 ‘서울형 유급병가 지원’ 사업이 2019년 6월 1일부터 시행되고 있다.
서울시 해당 주소지 관할 동주민센터와 보건소 어디서나 신청할 수 있으며, 일하는 시민을 돌보는 ‘서울 케어’를 더욱 촘촘히 구현해나가고자 서울시는 이 내용을 접하지 못한 시민들에게 적극 홍보에 나섰다.
서울시는 71명의 자원봉사자 지원을 받아 50여 개소 서울시 주요 병원 등에서 지난 19, 08, 19(월)~8, 23(금) 5일간 1차 홍보 활동을 하였다. 이어, 9월 중에 2차, 3차 홍보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자원봉사자들은 병원 내의 입, 퇴원 환자 중심으로 전단을 배부하였으며 필요사항은 간단하게 즉답하고, 기타 자세한 내용은 주소지 동·주민센터, 다산콜센터 120번, 서울시 등으로 문의할 것을 안내하였다.
<윤미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