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찬가, 에디트 피아트

길에서 태어나고, 매춘업을 하는 할머니 집에서 자라, 13세엔 곡마단을 따라다니며 잡일을 했고, 15세엔 가출하여 거리에서 노래를 하고, 그 나이에 임신해 무지로 아이를 뇌수막염으로 죽게했다.
못 먹고, 못배우고, 거리에서 생활했던 그녀는 영양실조로 143센치미터에서 성장은 멈췄다.
나이트클럽 사장에게 발탁되어 인생이 좀 펴나 했으나, 삶은 꼬이고 꼬여 술주정뱅이가 되었다고 한다.
유부남 권투선수 마르셀 세르당과 사귀면서 비난을 받았지만, 그것도 잠시 그는 비행기 사고로 죽었다.
5번의 교통사고, 모르핀중독자, 20년 연하와 결혼했지만 1년 후 47세에 간암으로 죽었다.
유언으로 카톨릭장을 부탁했지만, 카톨릭계는 경건치 못했던 그녀의 삶때문에 거부했다.
죽음까지 기구했던 여인…

권투선수 마르셀 세르당이 죽었을 때 에디트 피아트가 만들었다는 사랑의 찬가

마르셀은 에디트를 만나기 위해 파리에서 뉴욕으로 가는 비행기에 올랐다가 사고로 죽었고,

에디트는 그를 생각하면서 이 노래의 가사를 만들었다고..

제목 : Hymne À L’Amour
노래 : Edith Piaf

우리 위의 푸른 하늘이 무너져 내리고
Le ciel bleu sur nous peut s’effondrer
땅이 무너진다고 해도
Et la Terre peut bien s’écrouler
당신이 날 사랑한다면
Peu m’importe si tu m’aimes
무슨 상관 있겠어요
Je me fous du monde entier
아침마다 사랑이 넘쳐흐르고
Tant que l’amour inondera mes matins
당신 손길에 내 몸이 떨리는 한
Tant que mon corps frémira sous tes mains
아무런 문제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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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Hymne À L’Amour
노래 : Edith Piaf

우리 위의 푸른 하늘이 무너져 내리고
Le ciel bleu sur nous peut s’effondrer
땅이 무너진다고 해도
Et la Terre peut bien s’écrouler
당신이 날 사랑한다면
Peu m’importe si tu m’aimes
무슨 상관 있겠어요
Je me fous du monde entier
아침마다 사랑이 넘쳐흐르고
Tant que l’amour inondera mes matins
당신 손길에 내 몸이 떨리는 한
Tant que mon corps frémira sous tes mains
아무런 문제 없어요
Peu m’importent les problèmes
내 사랑, 당신이 날 사랑하는 한
Mon amour puisque tu m’aimes
난 세상 끝까지라도 가겠어요
J’irais jusqu’au bout du monde
머리도 금발로 물들이겠어요
Je me ferais teindre en blonde
당신이 원한다면
Si tu me le demandais
달도 따러 가겠어요
J’irais décrocher la Lune
재산도 훔치러 갈 거에요
J’irais voler la fortune
당신이 원하기만 한다면
Si tu me le demandais
고국도 버리고
Je renierais ma patrie
친구들도 버리겠어요
Je renierais mes amis
당신이 원하신다면
Si tu me le demandais
사람들이 날 비웃어도 좋아요
On peut bien rire de moi
난 무엇이든 할 거에요
Je ferais n’importe quoi
당신이 원하신다면
Si tu me le demandais
어느날 당신을 내게서 앗아간다고 해도
Et si un jour la vie t’arrache à moi
당신이 죽어서 내 곁을 떠난다고 해도
Si tu meures que tu sois loin de moi
당신이 날 사랑한다면 아무런 문제 없어요
Peu m’importe si tu m’aimes
나 역시 죽을 테니까
Car moi je mourrai aussi
우리는 영원히 함께 하는 거에요
Et nous aurons pour nous l’éternité
거대한 하늘 아래서
Dans le bleu de toute l’immensité
더이상 문제 없는 하늘 아래서
Dans le ciel plus de problèmes
내 사랑, 우리가 서로 사랑한다는 걸 당신도 믿으시죠
Mon amour crois-tu qu’on s’aime
사랑하는 연인들을 신께선 맺어주실 거에요
Dieu reunit ceux qui s’ai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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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에게 더 잘 알려지는 음악은 이 노래다 ‘ 라비앙로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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