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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akim
“딱 하나만이라도 기억하세요”
장례식장에서 자주 실수하는 상가집 절대 금지 행동 6가지
장례식장에 많이 가보셨나요?
학생 때까지만 해도 거의 갈 일이 없었던 장례식장이 20대 중반에 들어서부터는 점점 갈 일이 많아지는데요.아무래도 엄숙하고 진지한 자리다 보니 잘 몰라서 실수라도 하면 그 민망함은 말도 못하죠.특히 이제 막 장례식장 갈 일이 늘어나는 20대는 실수가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아래 자주 실수하는 부분을 중점적으로 모았으니 꼭 참고해주세요.장례식장에서 하지 말아야 할실수
1. 상주에게 악수 청하지 않기
간혹 상주에게 인사로 악수를 청하는 경우가 있습니다.상주의 손을 잡아주는 것을 어디서 보고 악수인 것으로 착각을 한 것일 수도 있는데요.악수는 반가운 사람을 만났을 때 하는 인사라서 장례식장에서는 상주, 그리고 상을 치르고 있는 가족들에게는 악수를 청하지 않습니다.간단한 인사는 목례로 대신합니다.
2. 큰 소리로 이름 부르지 않기
장례식장에서는 오랜만에 만나는 얼굴들이 많습니다.반가울 수 있지만 자리가 자리인 만큼 큰소리로 이름을 부르며 반가움을 표하는 것은 대단히 실례입니다.장례식장에서 오랜만에 아는 사람을 만나더라도 악수는 하지 않고 목례를 합니다.
3. 사망 원인 묻지 않기
유가족에게 고인의 사망원인을 묻는 것은 실례입니다.어떻게 돌아가셨는지 알 수 없기도 하고, 굳이 유가족에게 고인의 죽음을 다시 상기시킬 필요가 없습니다.유가족에게 계속 말을 거는 것도 최대한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4. 건배 금지***<!–more–>
장례식장에 자주 안 와보신 분들 사이에 정말 자주 일어나는 실수입니다.장례식장에서는 술을 마실 때 본인이 본인 잔을 채워서 마시는 것이 좋고, 건배를 해서는 안됩니다.정말 드물게, 호상인 경우 건배를 하는 경우는 있으나 기본적으로는 건배는 삼가는 것이 예의입니다.
5. 과음, 도박 행위 금지
술을 과도하게 마시는 분위기를 망치는 일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과음은 금물입니다.
또한 장례식장이 시끌시끌 해야한다는 이야기도 있어 어르신들이 화투를 치시는 경우가 가끔 있는데, 이 역시도 예의는 아니라고 합니다.
6. 대표로 한 사람만 분향, 헌화
장례식장에 갈 때 친구들이나 회사 사람들끼리 모여서 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분향이나 헌화를 할 때 대표로 한 사람만 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절을 하기 직전에 어수선하게 누가 할지를 정하고 있으면 보기가 좋지 않기 때문에, 미리 정해 놓고 장례식장에 들어가는 것이 좋습니다.
일단 여기까지가 장례식장에서 많이 하는 실수라고 합니다.
아래 조문하는 기본 형식과 장례 절차도 참고로 읽어주시면 좋습니다.
조문 절차
빈소에 가서 향을 피우고 큰절을 두 번 한 후, 상주 등 유가족과 맞절하고 식사자리로 이동하는게 기본적입니다.
상세한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1. 빈소에 도착하면 문 밖에서 외투나 모자 등을 벗어 듭니다.
2. 빈소에 있는 유가족에게 가볍게 목례한 후 제단의 향로 앞에 무릎을 꿇고 앉습니다.
3. 분향 : 향로에 향이 많이 피워져 있다면 1개만, 적으면 3개를 피워 향로에 꽂습니다.
이 때, 향을 여러 개 꽂을 경우 반드시 한꺼번에 꽂지 말고 반드시 하나씩 꽂습니다.
향에 붙은 불을 끌 때에는 왼쪽으로 가볍게 부채질하거나 흔들어서 끄며, 절대 입으로 불어 끄지 않습니다.
4. 분향 후 일어서서 뒷걸음으로 약간 뒤로 물러나 영정을 바라본 후 두 번 절하거나 묵념합니다.
절을 두 번 하는 이유는 첫 번째 절로 천신에게 잘 받아달라는 의미, 두 번째 절로 지신에게 잘 떠나게 해달라는 의미라고 합니다.
두 번 절한 후 고개를 약간 숙여서 예를 표합니다.
5. 유족들을 향해 옆으로 돌아서서 유족들과 맞절 합니다.
보통 상 주에게는 절한 후 아무말도 하지 않는 것이 전통적인 예의라고 합니다.
6. 유족들과 맞절을 마친 후 두 세걸음 뒤로 물러난 뒤 몸을 돌려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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