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 개발에 앞장

마을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 개발에 앞장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고 있는 관악마을자치센터(센터장 진현주)가 20일까지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에 참여할 주민 모임과 단체를 모집하고 있다.

 

우리 마을을 우리 손으로 변화시켜보고자 하는 주민들을 지원하여 이웃 관계망을 확장하고 공동체 인식개선과 지역발전을 목표로 하는 사업으로 ‘이웃만들기 지원사업’과 ‘공익적가치 제안형 공모사업’ 2가지 유형에 사업별 100만원에서 500만원 까지 지원한다.

 

신청대상은 관악구에 거주하거나 생활권을 가지고 있는 주민으로 관악마을자치센터로 신청 가능 하며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6월중에 발표 할 예정이다.

 

한편, 관악마을자치센터는 ‘기대해 마을에서’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의 환경의식 개선과 기후위기 대응 실천 문화를 확산해 가고 있으며, 코로나 19로 관심과 돌봄이 대상자가 늘어남에 따라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함께해요 마을살이’사업을 진행 하면서 돌봄이 필요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돌봄교실과 지역아동센터와 협조하여 워크북과 키트를 제작 배부하여 좋은 반응을 받고 있다.

 

또한 매월 셋째주 수요일 싱글벙글교육센터 다목적 강당에서는 현장에서 활용 할 수 있는 이론과 기술을 배울 수 있는 ‘열린마을 수요아카데미’를 무료로 진행 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주민이 주도하는 마을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김정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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