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추천: 지스토리 기자단 기사쓰기 도서

독서모임 책추천: 지스토리 기자단 기사쓰기 도서

    • @unclemiru

      국내에선 첫 시도라 할 만한 기사쓰기 워크북은 사례 및 실전 위주로 구성되어 있다는 점에서 기사쓰기 이론서와는 크게 다르다. 대학에서 언론학을 공부하는 학생들이나 기자 지망생에게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실전법을 다양한 사례를 통해 알려주는 것이 이 책의 일차적인 목적이다. 언론사에 막 입사해 초년병의 티를 벗지 못한 기자나 기사쓰기에 대해 알고 싶은 홍보 담당자 등 언론관련 분야 종사자들에게도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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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 기사를 위한 문학적 글쓰기 저널리즘 문장론

      좋은 기사 나쁜 기사 아쉬운 기사: 선배 기자의 첨삭 지도

      이 책은 철저히 실제 기사와 기사 쓰기 중심으로 서술되어 있다. 좋은 기사를 선별해 예문으로 제시할 뿐만 아니라 같은 사건을 소재로 어떻게 기사로 풀어내는지 실제 신문에 실렸던 기사를 통해 비교해보면서 어떤 시각에서 접근하고 어떻게 풀어가는지 살피기도 하고 뉴스가치가 전혀 없는 나쁜 기사를 예로 보이며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지적하기도 하고 좋은 기사지만 아쉬운 부분을 어떻게 보완할지 찾아보기도 한다. ‘기자 사관학교’인 한국일보에서 사회부, 외신부, 문화부 등 여러 방면에서 기자활동을 했고 지금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는 명저, [김훈.박래부의 문학기행]의 저자 박래부 기자가 직접 첨삭 지도를 해주 듯 서술되어 있어 예비 언론인들의 글쓰기 연습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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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밍웨이의 글쓰기

      작가로서의 기질, 작가의 삶에 필요한 요소들에 대한 헤밍웨이의 생각뿐 아니라 글쓰기를 위한 기술, 작업 습관, 장애물 등에 관한 조언들을 미국의 저널리스트인 래리 W. 필립스가 헤밍웨이의 저작으로부터 발굴하여 한 권으로 정리한 책이다. 이 책은 헤밍웨이의 지혜와 위트, 유머, 통찰력은 물론 작가로서 흠잡을 데 없는 고집과 전문성을 폭넓게 전하고 있다.

      작가들에게 주는 글쓰기 기술과 작업 습관, 훈련에 관한 구체적이고 유용한 정보를 포함해서 작가의 본성과 작가의 삶을 구성하는 요소에 관한 헤밍웨이의 생각들이 담겨 있는 이 책을 통해 작품에 관한 흥미로운 정보를 발견하고 글을 만지는 어려운 과제에 대한 실질적인 조언을 제공받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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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국의 글쓰기 남과 다른 글은 어떻게 쓰는가

      28년 노하우가 담긴 이 책을 읽는 순간
      내 글을 써야 하는 강력한 동기가 생긴다

      “선생님 강의를 듣고 저도 글 써야겠다고 마음먹었어요.”

      저자 강원국은 첫 책 『대통령의 글쓰기』를 출간한 이래로 지금까지 1,000회가 넘는 글쓰기 강연을 하고, 블로그와 홈페이지에 2,000개가 넘는 글을 썼다. 첫 책 출간 이후 말과 글에 관해서만 생각하며 살아온 셈이다. 앞서 쓴 두 책 『대통령의 글쓰기』와 『회장님의 글쓰기』가 두 대통령과 기업 리더들에게서 직접 보고 듣고 배운 말과 글 그리고 소통에 관한 책이라면, 이번 책 『강원국의 글쓰기』는 28년간 암중모색과 고군분투 과정을 거쳐 얻은 저자의 글쓰기 방법론이라는 점에서 ‘글쓰기 3부작’의 결정판이라 할 수 있다.

      무엇보다 저자는 독자들이 이 책 한 권만 읽어도 곧바로 자기 글을 써야겠다는 강력한 동기가 생겨날 수 있도록 글쓰기와 관련된 책을 100권 가까이 읽으며 그 내용을 이 책 구석구석에 녹여냈다. 한마디로 글쓰기 책의 큐레이터 역할을 자임하고 있는 것이다. 게다가 이 책에 쓴 원고 하나하나는 두 시간짜리 강의 내용이기도 하다. 모두 읽으면 100시간 강의를 듣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바야흐로 만인 저작의 시대가 오고 있다. 이제 저서는 더 이상 지식 엘리트만의 전유물이 아니다. 머지않아 명함과 함께 자신의 책을 돌리는 시대가 올 것이다. 저자는 앞으로 글 쓰는 사람들이 많아져서 곧 글쓰기 강의를 그만둬야 할지도 모른다고 걱정하면서도, 하루 빨리 모든 이들이 자기 글을 쓰는 세상이 되어야 한다는 걸 누구보다 바라 마지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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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의 글쓰기 추가 책

      http://www.yes24.com/Product/Goods/27611337

      저는 문자로 기록된 말이 바로 글이라고 생각합니다. 말은 허공으로 사라져버리니까, 그 내용을 문자로 기록하는 거지요. 그게 바로 글입니다. 말 어렵게 하거나 두서없이 하거나 잘난 척하며 말 하는 사람들은 듣는 사람에게 불친절한 사람입니다. 글도 마찬가지로, 독자에게 친절한 글은 입말, 바로 우리들이 일상적으로 쓰는 단어로 구성된 글이라고 생각합니다. 쓰는 단어, 쓰는 문장 구조가 쉽다고 해서 내용까지 얕은 것은 아니니까요. 심오한 철학도 쉬운 단어, 쉬운 구조로 포장돼 있어야 독자들에게 더 다가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신문기자들은 이렇게 배웁니다. ‘중학교 1학년이 이해가 되지 않으면 너는 잘못 쓴 거다.’

       

      같은 의미에서 문장도 짧아야 합니다. 주절주절 끝없이 이어지는 말이 사람들을 피곤하게 만들지요. 글도 마찬가지입니다. 필요한 내용만 또박또박 적혀 있으면 독자들은 쉽게 이해합니다. 단문은 독서를 쉽게 만듭니다. 입말을 쓰자는 이유와 똑같습니다. 게다가 단문은 문장 구조가 간단하니까, 문법적으로 틀릴 확률도 적어지지요. 그런데 많은 사람들은 글이 길어야 뭔가를 ‘해냈다’는 착각을 합니다.

       

      팩트(fact)는 ‘진실’이 아니라 ‘사실’을 뜻합니다. 주장이 아니라 구체적인 사실로 글을 채워야 한다는 말입니다. ~해야 한다 식으로 자기 주장을 내세우면 바른생활 교과서와 다를 바가 없습니다. 독자들은 주장이 아니라 그 주장이 나오는 ‘근거’를 알고 싶어합니다. 그게 제가 말하는 ‘팩트’입니다. ‘너무 좋다’가 아니라 좋은 이유를 구체적으로 써야 합니다. 그래야 독자들이 공감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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