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정
인간이란 특별히 대의명분이나 불변의 진리나 정신적 향상을 위해 살아가고 있는 게 아니고, 이를테면 깜찍한 여자애랑 데이트나 하면서 맛있는 것 먹...
헬렌 로우 랜드
만약 당신에게 '언제 어떤 곳을 가든 오케이'라고 여길 수 있는 올 마이티적인 책이 한 권쯤 있다면, 인생이 한결 편해질 것이다....
@Haruki_essay 뭐하는 분이셔요? 맞는 말씀이요!...
역시 세월이란 것은 자기 몫을 걷어간다. 당연하다. 세월이란 그러기 위해 존재하는 것이다. 세월이 세월의 기능을 하지 않으면 우주의 질서가 혼란...
한나 아렌트
어지간히 필요하지 않은 한 내가 쓴 책을 다시 읽지 않는다. 손에 들어보지도 않는다. 왜냐하면 부끄러우니까. 이상하게 찍힌 면허증 사진을 보고 ...
나는 태어나서 한번도 변비를 경험한 적이 없다. '그거, 원숭이나 마찬가지 아냐.' 하고 종종 무시당하지만, 원숭이든 반달곰이든 상관 없다. 인...
백화점은 미묘한 계절감을 엿볼 수 있는 식물원과 비슷하다....
당연한 얘기지만, 섬은 어디 다른 곳에 가는 길에 훌쩍 들르듯 방문할 수 없다. 작정하고 그 섬을 찾아가든지, 아니면 영영 찾지 않든지. 둘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