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악구의회 이경관의원이 8일 부천시청에서 열린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의원에게 수여하는‘2025 대한민국 최고 대상’의정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최고대상 조직위원회(위원장 남상숙)가 주최하고, 한국언론대표자협의회, (사)대한민국연예예술인연합회 등이 후원하며 사회 각 분야에서 모범적인 활동으로 공헌한 인물을 선정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이경관 의원은 지방재정의 투명성과 건전성을 높이는 데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 해 왔으며 세입·세출 예산의 비효율적 항목을 발굴해 구정 운영의 체질을 개선하는 데 주력하고, ‘현장 중심 소통’으로 민원 해결에 앞장서는 활동을 인정 받은 것이다.
특히, 후반기 도시건설위, 전반기 보건복지위 활동을 통해 구민의 생활 개선에 집중했다. ▲방송 토론회 ‘시시각각 이슈룸’에 출연하여 소상공인 지원 대책을 논의하며 민생 안정에 힘썼다.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층간소음 4단계 저감대책 도입을 제안하고, 이를 바탕으로 ‘공동주택 층간소음 방지 조례’를 대표 발의·제정하여 주거 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했다.
이외에도 아파트 화재 예방 훈련 및 대학생으로 제한된 아르바이트 대상을 20-30대 미취업 청년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제안하여 성과를 거두었으며 동작·관악 공동자원순환센터 건립 기금 예산을 확보하고, 관악산 놀이트리 전망대의 위험 요소를 제거하는 등 시설 관리 개선을 이끌어냈다.
아울러, 이경관 의원은 민생 안정을 위한 조례를 발의하며 구민 복지 및 공정 환경 조성에 힘썼다. 대표적으로 ‘평생교육 진흥 조례 일부개정안’을 통해 두 자녀 가구의 수강료 감면 혜택을 50%로 확대했고, ‘공정 하도급 및 상생협력 조례’를 정비하여 지역 경제의 공정성 확보에 힘써왔다.
대한민국 최고 대상을 수상한 이경관 의원은 “이번 의정대상은“살림살이 효율화와 민생 우선 입법’이라는 원칙이 관악구민의 공감대를 얻고 있다는 증거”라고 말하고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며‘더 투명하고 더 살기 좋은 관악’을 만들기 위해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송규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