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동, 초록으로 마음을 잇는 작은 전시회 개최

삼성동, 원예 전시와 마음 나눔으로 지역과 소통

삼성동(동장, 오현순)은 오는 10월 21일(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양지마당(양지길 68)에서 ‘초록으로 마음을 잇는 작은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저소득 1인가구와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해 정서적 치유와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행사로, 한울지역정신건강센터와 합실어린이집이 협력기관으로 함께한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된다. 1부에서는 원예수업과 마음나눔 시간을 통해 식물을 매개로 한 힐링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2부에서는 합실어린이집 원아들의 축하공연과 함께 참석자 및 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어울림 체험부스(봉숭아물들이기, 다육이미니화분), 포토존운영, 다과 등이 마련된다.

오현순 삼성동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식물처럼 마음이 자라고 서로의 온기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정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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