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시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9월 23일(화)부터 10월 1일(수)까지 ‘서울 동행상회와 함께하는 더 풍성한 한가위’ 특별전을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전국 각지의 우수한 농·수·특산물과 추석 선물세트를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전국 팔도 명품 선물세트 총집합
이번 특별전에서는 수도권, 강원권, 충청권, 호남권, 영남권, 제주권 등 전국에서 엄선된 농·수·특산물을 한자리에 모았습니다. 명절에 수요가 높은 과일, 한우 세트부터 유과 세트, 도라지배청, 전통장 등 다채로운 상품을 15~3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특별 행사로 명절 준비 지원
고물가 시대에 맞춰 시민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다양한 행사도 마련됩니다.
-
경기도 지역장터(9.25.~9.26.): 경기도 농촌융복합산업특별전에서는 생목이버섯, 아카시아꿀 등 지역 농가가 직접 생산한 상품을 판매합니다. 3만 원 이상 구매 시 오색현미 500g, 5만 원 이상 구매 시 재래식 전통된장 450g을 선착순으로 증정합니다.
-
생산자 직판매(9.29.~10.1.): 서울 동행상회 입점 업체들이 직접 참여하여 시식 행사와 함께 김, 굴비, 송편 등 명절 먹거리를 최대 2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합니다.
-
농축산물 할인지원 사업: 서울 동행상회 회원이라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할인지원 사업을 통해 신선 농·축산물을 최대 20% 추가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온·오프라인으로 즐기는 추석 특전
매장 방문이 어려운 분들을 위해 온라인 행사도 진행됩니다. 9월 15일(월)부터 9월 28일(일)까지 2주간 서울 동행상회 스마트스토어에서도 할인쿠폰과 네이버 쇼핑라이브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
스마트스토어: 구매 금액별 할인쿠폰을 두 차례 제공하여 최대 5천 원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네이버 쇼핑라이브: 9월 22일(월) 오전 11시에는 추석 선물세트 기획전 방송을 통해 실시간 소통 및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또한, 9월 24일(수)부터 9월 26일(금)까지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2025년 추석맞이 서로장터’에서는 서울 동행상회 홍보부스를 운영합니다. 현장에서 회원가입 시 1,000포인트와 함께 친환경 장바구니, 우리밀 약과 교환권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번 특별전은 서울 동행상회(종로구 율곡로 39, 안국빌딩 1층)에서 열리며, 최근 신청 가능한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민생회복지원금)으로도 상품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곽종빈 서울시 행정국장은 “이번 행사가 시민들의 풍성한 명절 식탁을 책임지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