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협치회의는 2일 오후2시 구청 5층 기획상황실에서 박준희, 박승한 공동의장을 비롯한 구청 관계부서장, 협치위원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협치회의 제2차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김홍원 자치행정과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회의는 국민의례와 참석위원 소개, 협치과제 실행 및 발굴추진 보고, 안건처리, 기타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 하면서 2026년 지역사회 협치과제 3개를 선정하고 실행계획안을 승인 했다.
이날 선정된 2026년 협치과제는 △ ‘관악 수리문화 조성’ △ ‘관악형 방문재활 기반 주거환경 개선사업’ △ ‘청년문화 거리 조성을 위한 청년문화 팝업데이 운영 ’ 등 3개 사업에 2억 7천만원 규모인 것으로 알려 졌다.
박승한 공동의장은 “주민이 직접 제안하고 민관이 함께 실현하는 2026년 협치과제 3개의 사업이 구정에 잘 반영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하고 ”협치회의에서 논의된 사업들이 실현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해 나아가자”고 말했다.
<송규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