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그루브 인 관악’ 저력입증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주최하고 관악문화재단(대표 소홍삼)이 주관한 <2025 그루브 인 관악>이 지난달 30일과 31일 양일간 별빛내린천과 관악아트홀에서 성황리에 펼쳐졌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이번 축제는 스트릿댄스를 중심으로 전국의 실력파 댄서 약 천여명의 청년 예술가가 참여하며 총상금 1,500만 원과 해외 연수 특전을 두고 치열하게 경쟁하며 현장의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Teenager 2on2 배틀’에서는 △홍조이 씨와 △ 중국 에서온 Lambo 씨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Freestyle 1on1 배틀’에서는 △마리오가 우승을 차지하고, 대회 MVP는 △히든에게 돌아갔다.

관악문화재단 소홍삼 대표는 “그루브 인 관악은 청년 문화의 주체성을 키우는 축제로 성장하고 있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전국이 주목하는 스트릿컬처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정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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