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관악 문화도시 콘텐츠 대전, ‘굿즈 상상 챌린지’ 개최

관악구가 지역의 문화자원과 일상을 담은 창의적인 디자인을 발굴하기 위해‘2025 관악 문화도시 콘텐츠 대전 – 굿즈 상상 챌린지’를 연다. 이번 공모전은 관악만의 정체성을 반영한 굿즈를 통해 새로운 문화상품을 발굴하고자 기획됐다. 개인 또는 2인 이하 팀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국내 창작자라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공모 주제는 **‘관악의 문화자원과 스토리를 담은 창의적인 굿즈 디자인’**이다. 최우수상 300만 원, 우수상 200만 원, 장려상 100만 원, 아이디어상 40만 원 등 총 9팀에 상금이 수여된다.공모 일정은 9월 8일(월)부터 14일(일)까지 작품을 접수하며, 전문가 심사가 9월 15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다. 이어 9월 17일부터 21일까지 대국민 온라인 투표가 실시되며, 최종 수상작은 9월 23일 발표될 예정이다. 수상작은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전시 및 시상식을 통해 공개된다. 관악구문화도시센터 관계자는 “관악만의 스토리와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결합된 굿즈를 통해 시민 누구나 관악 문화를 손쉽게 접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정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