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과 함께 ‘2025 역사탐방 및 농촌체험’ 실시

관악구 아동위원협의회(회장 김영월)는 21일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130명을 대상으로 ‘2025 역사탐방 및 농촌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아동들에게 우리 역사와 자연에 대한 소중함을 체험을 통해 배울 수 있도록 기획되었으며, 수원 화성행궁과 화성시 블루베리 농장에서 각각 진행되었다.

오전에는 조선 정조대왕의 효심과 개혁정신이 깃든 수원 화성행궁을 탐방하며 해설사와 함께 역사적 유래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고, 오후에는 화성시 블루베리 농장으로 이동해 직접 블루베리를 수확하고 자연을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김영월 회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한 나들이가 아닌, 아이들에게 우리 문화유산과 농촌의 가치를 몸소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정서 함양을 위한 다양한 체험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악구 아동위원협의회가 주관하고, 지역 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지원 속에서 안전하고 즐겁게 마무리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역사와 자연을 가까이에서 체험하며 잊지 못할 하루를 보냈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 관악구 소상공인연합회 박종진 회장은 불고기 200인분을 후원 하였으며, 대우캐리어 이경남 회장은 이동식 의자 80개 세트를 후원하면서 어린이들과 함께 잊지 못할 하루를 보냈다.

<이정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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