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5구역 정비계획 및 정비구역 지정안 주민설명회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지난달 23일 동산교회 3층 본당에서 관악구청 담당관과 지역주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림5구역 정비계획 및 정비구역 지정안 주민설명회를 개최 했다.

이날 설명회는 ㈜동해종합기술공사 담당관에 의한 정비계획안 내용 설명과 지아이(GI)설계연구소 담당관에 의한 질의응답이 참가자들의 깊은 관심속에 이어졌다.

신림5구역 정비계획은 구 신림동 412번지 일대를 대단지 아파트 단지로 탈바꿈할 예정으로 주민참여단 간담회, 주민공람, 주민의 의견 청취를 마치면서 지역 주민의 개발 의지가 높은 지역으로 잘 알려져 있다.

지난해 10월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가이드라인에 따라 도림천과 삼성산을 고려한 경관계획 및 구역 내 공원 조성 등 도시와 자연이 하나된 명품 주거단지로 탈바꿈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원주민 재개발 추진위원회 문상길 위원장은 “고부가 가치 사업을 유치하고 소유 주민 분담금 절감을 실현”하면서 “대한민국 최고의 모범 단지 완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송규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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