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삼성동 주민자치회(회장 전대홍)는 5일 동대문 DDP 디자인랩 3층 디자인홀에서 개최된 ‘2024 서울시 주민자치 성과공유회’에서 주민자치 우수동으로 선정되어 서울시장 표창패를 수상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을 대신하여 행정국장이 주관한 이날 성과공유회는 환영사, 유공표창, 우수사례발표, 특별강연, 정책토론 순으로 진행 됐다.
이날 표창을 수상한 삼성동 주민자치회는 서울시 지원 특화사업은 물론 관악형 주민자치 실현에 앞장서 왔으며 주민자치 마을신문을 만들어 소통하면서 주민자치활동 우수동으로 인정 받았다.
관악구 대표 우수자치회로 선정되어 표창을 수상한 전대홍 회장은 “관악의 대표 우수동으로 큰상을 수상한 영광을 삼성동 주민에게 공을 돌린다”고 말하고 “내년에도 관악형 주민자치가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주민과 소통하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동 주민자치회는 14일 전북 고창으로 ‘2024년 마무리 워크숍’을 다녀오면서 주민자치위원 상호간 유대강화와 소통, 역량강화 시간을 가졌다.
<송규명 기자>